지난 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이 24일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故 유채영의 마지막 순간은 남편과 가족들이 지켰으며 안타깝게도 고인의 유언은 없었다.
한편 故 유채영은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해 혼성듀오 `어스`로도 활동했고 1999년에는 솔로 가수로 나서 대표곡 `이모션`, `이별유애` 등으로 활동했다. 이후 영화 `색즉시공` 드라마 `패션왕` 등에서 개성파 조연배우로 활동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