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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단아한 6월의 신부 변신`

기사입력 [2014-06-30 09:41]

오지은 `단아한 6월의 신부 변신`

배우 오지은이 6월의 신부로 거듭났다.

MBC 새 일일연속극 `소원을 말해봐` (극본 박언희, 연출 최원석, 이재진)에서 신부대기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오지은이 예비신부가 된 것.

극 중 오지은은 형편이 어려운 집안에서 살아가는 `한소원` 역을 맡아 평범하고 소탈한 콘셉트의 의상을 주로 입는다. 이에 맞춰 예비신부임에도 웨딩드레스만 입고 귀걸이 같은 액세서리는 배제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오지은을 본 스태프들은 ``정말 예쁘다``, ``진짜 신부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오지은은 쑥스러워 하기도 했지만 촬영에 들어가자 활짝 웃으며 웨딩드레스 자태를 마음껏 뽐냈다.

한편 오지은의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는 이번주 방송되는 `소원을 말해봐`에서 공개된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