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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中 팬심 흔들~

기사입력 [2014-04-15 10:56]

박해진,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中 팬심 흔들~

배우 박해진이 남다른 패션으로 중국을 사로잡았다.

박해진은 지난 3월 29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서원전’의 2014 F/W 패션쇼에 메인 모델로 런웨이에 등장해 패션 관계자들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럭셔리와 젠틀한 댄디남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쇼에서 박해진은 퍼스트와 피날레에 등장해 분위기가 다른 두 의상을 선보이며, 쇼의 시작부터 끝까지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퍼스트 런웨이에서 박해진은 화려한 프린트의 티셔츠에 카멜 코트와 버건디 팬츠를 매치, 럭셔리한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했다. 박해진은 의상 콘셉트에 맞는 여유 넘치는 표정과 워킹을 선보이며 마치 귀공자처럼 런웨이를 접수해 눈길을 끌었고, 관객들은 박해진의 등장과 함께 환호성을 보내 패션쇼의 화려한 서막이 올랐다.

쇼가 이어지고 피날레가 되자 또 한번의 함성과 함께 박해진이 등장했다.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블랙 넥타이를 매고 시보리 점퍼를 매치한 박해진은 격식은 갖추되 편안함을 강조한 모습으로 ‘젠틀한 댄디남’의 정석을 보여줘 환호를 받았다. 이와 함께 박해진은 진지하고 신사적인 분위기의 의상을 입었음에도 주머니에 손을 넣는 남다른 연출력으로 시크함까지 풍겨 패션 모델로도 손색 없을 정도의 남다른 패션센스를 뽐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귀티가 줄줄 흐르네~”, “저런 사람이 모델이 아니란 말야?”, “핏이 예술이야~ 내 남친 삼고 싶다!”, “박해진 모델로 전업해도 될 듯~”, “부드러운 카리스마란 저런 거겠지?”, “박해진 인기 장난 아니네~”, “비가 그쳐? 하늘이 박해진 모델 포스 뽐내라고 축복해주신 듯!”, “여유 넘치는 모습에서 포스가 풍겨 나와~”, “박해진 매력의 끝은 어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5월 5일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 역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더블유엠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