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철, 7년 열애끝, 4월 12일 결혼!
기사입력 [2014-04-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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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철이 오는 4월 12일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을 보는 듯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박정철과 예비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오랜 기간 동안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가 7년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박정철의 8세 연하의 예비신부는 단아한 미모를 지닌 항공사 승무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철은 ‘오랜 연애기간 동안 결혼에 대해 얘기를 나눠왔고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바래왔던 결혼을 하게 되어 행복한 마음뿐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서로 이해하고 더 많이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 고 결혼의 소감을 전했다.
결혼식의 주례는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이규태 회장이, 1부, 2부 사회는 개그맨 김병만과 류담이 각각 맡는다. 또, 가수 김범수와 아이비가 축가를 불러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할 예정이다.
한편, 박정철은 4월 12일 토요일 오후 6시에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으로 올린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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