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이 직접 만든 커피맛은?
기사입력 [2012-02-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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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전지현은 17일 오후 서울 드롭탑 명동점에서 본인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카페 드롭탑 `바리스타 전지현의 Sweet Coffee` ``커피 한 잔 할까요?`` 이벤트에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드롭탑의 TV-CF 런칭을 기념해 마련됐다. 전지현은 이날 바리스타로 변신해 참가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화려한 골드장식이 더해진 블랙셔츠로 프로 바리스타의 느낌을 물씬 풍기며 등장한 전지현은 앞서 진행된 레크레이션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고객에게 드롭탑에서 특별하게 선별된 원두를 이용한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했다.
전지현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전문 바리스타에게 몇 차례에 걸쳐 따로 교육을 받는 남다른 노력을 보여왔다는 후문이다. 또한, 전지현은 추첨을 통해 선발된 2명의 고객과 기념촬영은 물론 준비된 선물을 직접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이벤트에 참가해 전지현 핸드드립 커피의 주인공이 된 한 고객은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한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좋았는데, 스타가 직접 내려주는 커피까지 마시게 되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행사 참여 소감을 전했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많은 고객분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드롭탑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교류하고자 준비된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에 새로운 카페문화를 소개하고, 드롭탑의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고객 행사를 마련할 것” 이라고 밝혔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드롭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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