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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주원-김희선, 역대급 만남 ‘강렬 그 자체’

기사입력 [2020-08-10 11:19]

‘앨리스’ 주원-김희선, 역대급 만남 ‘강렬 그 자체’

‘앨리스’ 주원과 김희선이 만났다. 어찌 기대하지 않을 수 있을까.

오는 8월 28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연출 백수찬)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다. 매력적인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 매력적인 배우들이 만난 2020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10일 ‘앨리스’를 이끌어 갈 두 주인공 주원(박진겸 역)과 김희선(윤태이/박선영 역)의 압도적 존재감과 매혹적인 매력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앨리스’ 메인포스터는 밤과 낮, 다른 것 같지만 결국 같은 세상에서 마주 선 채 서로를 바라보는 주원과 김희선의 모습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의 깊은 눈빛, 신비로움과 아련함을 넘나드는 두 사람의 표정이 수많은 호기심을 남기며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함께 주원, 김희선 두 배우의 완벽한 어울림 또한 감탄을 자아낸다. 한 명씩 봐도 매력이 넘치는 두 배우가 서로를 마주 보고 있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비주얼은 물론 깊이 있는 연기력과 표현력, 풍부한 감정선까지 환상의 시너지를 발휘한다. 찰나를 포착한 포스터 한 장으로 이토록 강렬한 어울림을 완성한 두 배우가 본 드라마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8월 28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