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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유승호-고창석 앞에 드리운 어둠의 그림자

기사입력 [2020-04-21 12:19]

메모리스트유승호와 지우개의 끝장 대결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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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연출 김휘 소재현 오승열, 극본 안도하 황하나) 측은 21, 지우개를 잡기 위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동백져스에게 닥친 위기를 포착해 긴장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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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유승호 분)과 한선미(이세영 분)의 집요한 추적에도 지우개의 정체는 풀리지 않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지우개와 같은 상처가 있는 이신웅 차장(조성하 분)이 유력 용의자로 떠올랐지만, 그의 충격적 한 마디가 판도를 흔들었다. 바로 동백이 지우개라는 것. 그의 의미심장한 말은 동백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하지만 지우개는 교묘한 속임수는 물론, 기억을 조작할 수 있는 초능력자이기에 무엇 하나 믿을 수 없는 상황. 과연 이신웅의 말대로 동백이 진짜 지우개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에 불을 지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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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누군가에게 습격당한 동백의 모습이 위태롭다. 이신웅 차장의 기억을 스캔한 동백은 20년 전 심배 사건 현장에 자신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고통스러워했다. 지금까지 추적해온 단서들이 단숨에 산산 조각났고, 지우개의 정체는 다시 미궁에 빠졌다. 이신웅에게 지우개로 지목당한 동백의 위기는 계속될 전망. 동백의 든든한 편 구경탄 반장(고창석 분)과 오세훈 형사(윤지온 분) 역시 위태롭기는 마찬가지다. 무언가를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인 구경탄과 오세훈의 모습은 폭풍전야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오열하는 오세훈은 세 사람에게 닥친 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암시한다. 지우개의 실체에 한발 다가선 동백져스가 어떤 진실을 수면 위로 끌어 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13회는 내일(22) 1050분에 방송된다(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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