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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박서준X김다미, 애틋한 눈맞춤

기사입력 [2020-03-06 16:40]

이태원 클라쓰박서준과 김다미의 깊은 눈맞춤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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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측은 11회 방송을 앞둔 6, 더없이 애틋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한 박새로이(박서준 분)와 조이서(김다미 분)의 모습을 공개하며 설렘 지수를 높였다.

 

지난 방송에서 박새로이는 장가그룹의 몰락을 기회로 장회장을 끌어내릴 계획에 돌입했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장회장은 주주총회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었고, 가증스러운 눈물과 거짓으로 10년 전 뺑소니 사건에서 발을 뺐다. 한 차례 위기를 넘기고 자신의 자리를 지켜낸 장회장은 너를 적으로 삼았다.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맞서 저도 제 모든 것을 걸고 같은 약속을 합니다라는 박새로이의 선전포고는 아직 끝나지 않은 두 사람의 승부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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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조이서의 슬픈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물이 그렁한 채로 박새로이를 바라보고 있는 사연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를 지켜보는 박새로이의 표정에도 복잡한 감정이 뒤섞여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앞선 예고편에서 한 번이라도 이서를 여자로 본 적 있어요?”라는 장근수(김동희 분)의 돌직구 질문에 망설이는 박새로이와 자리를 피하는 조이서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자신을 뒤따라 나선 박새로이에게 사랑해요, 사랑한다고라는 직진 고백을 한 조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 11회는 오늘(6) 1050JTBC에서 방송된다. (김혜숙 /news@isportskorea.com 사진_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