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Home >  연예  >  방송
스물다섯 혜자 향한 남주혁의 따뜻한 미소~

기사입력 [2019-02-26 14:12]

시간을 되돌린 대가로 사라져 버린 스물다섯 혜자, 한지민이 포착됐다.

 

눈이부시게_02.jpg

 

눈이부시게_01.jpg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6회 방송을 앞둔 26, 스물다섯 혜자(한지민 분)와 준하(남주혁 분)의 애틋한 재회가 포착됐다. 손 인사를 건네는 혜자와 기다렸다는 듯 미소를 지어 보이는 준하의 모습이 애틋함을 자아내며 궁금증을 증폭한다.

 

그런 가운데 스물다섯 혜자, 한지민의 등장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공개된 사진 속 70대로 늙어버렸던 혜자(한지민 분)는 어찌 된 일인지 스물다섯 청춘을 되찾았다. 준하 앞에 나타난 혜자가 봄처럼 화사한 미소로 손 인사를 건네고, 준하는 애틋하고 따뜻한 얼굴로 혜자를 맞아준다. 다시 예전처럼 밤공기를 맞으며 맥주를 나눠 마시고, 당구장과 집 앞 골목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평범한 일상은 더없이 소중하다. 그동안의 시간을 보상받기라도 하듯 준하의 눈길은 혜자에게서 한순간도 떨어지지 않는다. 다정히 손을 잡고 서로의 모습을 눈 안에 담는 혜자와 준하의 달달한 눈 맞춤은 설렘과 함께 애틋한 감성을 자극한다.

 

눈이부시게_03.jpg

 

눈이부시게_04.jpg

 

눈이부시게_05.jpg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외로움과 아픔을 나눴던 혜자와 준하였지만, 혜자가 70대로 늙어버린 말도 안 되는 상황에 오해와 안타까움은 쌓여만 갔다. 유일한 안식처였던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혜자도 사라졌다. 미소를 잃어버리고 차갑게 변해버린 준하는 빛나던 시간조차 내던져 버린 상태다. 그런 준하 앞에 스물다섯 혜자가 다시 나타나며 온갖 추측이 쏟아지며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한편 눈이 부시게’ 6회는 오늘930JTBC에서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드라마 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