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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손숙 향한 애잔-애틋 눈빛! 무슨 관계?

기사입력 [2018-09-30 14:24]

김희선, 손숙 향한 애잔-애틋 눈빛! 무슨 관계?

‘나인룸’ 김희선-손숙이 눈물 속 만남을 갖는다.

‘미스터 션샤인’의 후속으로 오는 10월 6일(토)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연출 지영수/ 극본 정성희/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리셋 복수극.

극 중 김재화는 4번의 이혼 경력과 사기 전과 13범인 유혹의 달인 ‘감미란’ 역을, 손숙은 치매를 앓고 있는 장화사의 어머니 ‘김말분’ 역을 맡았다. 장화사(김해숙 분)와 교도소 같은 방 식구였던 감미란은 장화사를 대신해 김말분 여사를 극진히 모시는 등 특별한 의리를 과시한다.

이어 김희선이 애틋한 눈빛으로 손숙을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금방이라도 왈칵 눈물을 쏟을 것처럼 먹먹한 표정으로 손숙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병원복을 입은 손숙은 멍한 표정으로 빨대로 음료만 쭉쭉 들이키고 있어 이들이 어떤 관계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그런가 하면, 김재화는 김희선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의심의 눈초리를 한껏 보내고 있다. 낯선 비주얼은 물론 다정한 호의까지 김희선에게 날 선 눈빛으로 거두지 않고 있다. 이에 김희선과 김재화-손숙의 어색한 만남이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이 한껏 치솟는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tvN ‘미스터 션샤인’ 후속으로 오는 10월 6일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