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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김태리, 애처로운 ‘어깨 베개’투샷!

기사입력 [2018-09-1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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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이병헌과 김태리가 눈물 저격애처로운 어깨 베개투샷으로 슬프고 애달픈 운명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21회분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4.3%, 최고 16.1%를 기록,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하면서 토요일 밤 최강자의 위용을 드러냈다.

 

지난 21회분에서는 유진 초이(이병헌)와 고애신(김태리)이 서로 반지를 나눠 낀 채 부부로서 위험을 무릅쓰고 함께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일본에 도착한 후 유진은 타카시(김남희)를 처단했고, 애신은 외숙부 송영(지승현)에게 고종의 비자금 증서를 전달, 납치된 이정문(강신일)을 구해 상해로 보내는 등 각자의 거사를 성공시켰던 상황. 이후 미국으로 가는 배를 타려던 유진은 애신이 낭인들에게 쫓기자 승선을 포기하고 애신을 구한 채 주일 미국공사관으로 돌진하면서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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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오늘) 방송될 22회분에서는 김태리가 이병헌의 어깨에 기대 어깨 베개를 한 채 편안하게 잠이 드는 모습으로 애틋함을 높이고 있다. 극중 유진과 애신이 나란히 붙어 앉아 잠을 청하는 장면. 애신은 유진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놓고 두 눈을 감고 있는 반면, 유진은 한참 동안 애신에게 시선을 고정하더니 이내 자신의 손가락 반지를 만지작거린다. 서로의 손가락에 서약 반지를 끼워 준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만으로도 애처로움을 배가시키는 가운데, 두 사람의 슬프고 안타까운 운명은 어떻게 될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 22회분은 16(오늘) 9시에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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