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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이종석-한효주, 법원에서 만났다!

기사입력 [2016-09-08 15:56]

‘W’ 이종석-한효주, 법원에서 만났다!

‘W’의 남은 2회 강력 스포일러 2탄이 공개됐다.

이종석-한효주의 아련한 ‘법원 재회’ 현장이 포착된 것. 웹툰세계에서 만난 이종석-한효주는 서로를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죄수복을 입은 이종석과 눈에 그렁그렁 눈물을 가득 담고 있는 한효주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15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 속 강철은 10년 전, 존속 살인 혐의로 법정에 섰을 때의 모습과 같이 죄수복을 입고 있으며 연주는 강철의 경호원인 서도윤(이태환 분)의 옆에서 강철을 바라보고 있다. 연주는 금방이라도 눈물이 뚝 떨어질 듯한 표정으로 강철에게 아련한 시선을 보내고 있어 더욱 시선을 끈다.

앞선 14회에서 한철호(박원상 분)에게 잡혀 고문을 받던 강철은 그를 이용해 ‘연주 살리기’를 시도했다. 강철은 철호의 궁금증을 풀어주겠다며 ‘웹툰W’의 작가 오성무(김의성 분)가 병원에 있다고 알려줬고, 철호가 병실에 도착했을 시점에 현실세계로 도킹시킨 것. 도킹에 성공한 철호는 성무와 만났고 철호가 가지고 있던 태블릿 복사본을 박수봉(이시언 분)이 빼앗았으며 이에 성무는 태블릿 전원을 켜 만화 속에서 죽어버린 딸 연주를 살려냈다.

특히 연주의 눈 앞에 환영처럼 ‘마지막 회’라는 자막이 뜨며 14회가 마무리 된 상황에서 연주가 또 다시 웹툰으로 다시 도킹한 이유는 무엇 인지와, 함께 강철이 ‘채널W’ 총책임자 손현석(차광수 분)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벗지 못한 채 주인공의 새드엔딩으로 ‘웹툰W’의 마지막 회가 끝날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며 단 2회 남은 ‘W’의 엔딩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면서 이로 인해 스펙터클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오늘밤 10시 15회가 방송된다.(스포츠코리아 뉴스팀/news@isportskorea.com 사진_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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