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소녀 은서, 육군홍보대사 임명!
기사입력 [2019-01-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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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우주소녀 은서가 육군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소속사는 `우주소녀 은서가 지난 18일 육군홍보대사로 위촉, 위촉장을 수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은서는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부사관 역량강화`를 위한 육군 홍보대사로 발탁돼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이날 은서는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박재민과 함께 육군 부사관 제복을 차려 입고 씩씩한 모습으로 등장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냈다.
육군 홍보대사로 발탁되며 눈길을 끈 은서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300에 출연해 `슈퍼 에이스`로 맹활약을 펼쳤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백골부대의 명예 부사관으로 임명된 은서는 백골부대 `300워리어` 최종선발전까지 올라가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까지 모든 훈련과 평가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강인한 정신력과 독보적인 체력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은서는 홍보대사 위촉에 관해 `진짜사나이300`에 직접 출연하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웠는데 이렇게 육군홍보대사로까지 발탁돼 무척 영광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실제 군생활에 비교하면 너무나 짧은 경험이기에 조심스럽지만 이를 통해 대한민국 군인 분들이 나라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계신지 느끼게 됐다`면서 ``이러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사명감을 갖고 활동하며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육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은서는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홍보 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은서는 우주소녀로서 타이틀곡 `La La Love`로 활발한 앨범 활동을 이어간다. (김혜숙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스타쉽)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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