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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황실 권력을 움켜 쥔 실세 중의 실세`

기사입력 [2018-11-17 13:27]

 '황실 안 음모와 암투, 이 손바닥 안에 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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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황후의 품격신은경이 날 서린 섬뜩 본색으로, 범접할 수 없는 태후 아우라를 뿜어내며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오는 1121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2018년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를 담아낼 황실로맨스릴러. ‘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등 독창적인 필력을 선보이는 김순옥 작가와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리턴주동민 PD, 장나라-최진혁-신성록-신은경-이엘리야 등 명불허전연기력이 출중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2018년 하반기를 뒤흔들 기대작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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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은 황후의 품격에서 황제 이혁의 어머니인 태후 강씨 역을 맡아 눈 뗄 수 없는 강렬한 긴장감을 이끌어 낸다. 태후 강씨는 황실 권력을 움켜쥐고 있는 실세 중의 실세로 황제 이혁에겐 다정하지만 가혹한 궁 생활로 인해 아들에 대한 애정이 집착으로 변해버린 인물. 신은경이 30년 차 관록의 연기 공력으로 빚어낼, 궁궐이란 공간에 갇혀 독하게 변해버린, 태후 강씨 캐릭터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신은경이 의중을 알 수 없는 서늘하고 독기 서린 모습으로 다크 카리스마를 분출하고 있는 자태가 포착돼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극중 태후 강씨가 전달받은 문서를 찢어버리려고 시도하는 가하면, 날 서린 눈매를 한 채 누군가를 노려보고 있는 장면. 노여움을 담은 분노의 눈빛부터 살기 어린 표정, 차가운 냉혹한 미소까지, 기품 있는 태후의 존재감 뒤로 소름 돋는 반전의 악랄함을 드러낸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흉부외과후속으로 오는 21일 수요일 첫 방송된다. (김혜숙 기자/newsi@isportskorea,com 사진_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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