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1호 커플 문희준, 소율이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선후배로 2014년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4월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한 끝에 서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 결혼 발표 이후 많은 팬들과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졌고, 문희준이 출연 중인 방송에서 소율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이 되기도 했다.
한편 결혼식을 앞두고 팬들의 속상함이 폭발했다 문희준의 데뷔 20주년 콘서트와 관련해 일부 팬들이 `문희준이 결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조병석 기자 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