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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한효주 `우월한 비주얼 커플 화보 화제`

기사입력 [2012-12-25 12:24]

고수-한효주 `우월한 비주얼 커플 화보 화제`

배우 고수, 한효주가 `마리끌레르`를 통해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는 커플 화보를 선보였다.

영화 ‘반창꼬’에서 호흡을 맞춘 고수와 한효주는 화보 속에서 마치 실제 커플처럼 놀랍도록 잘 어울리는 모습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 대표 `비주얼 커플`의 이번 화보에서는 깊은 눈빛에서 나오는 고수의 감성적 매력과 차분하고 따뜻한 모습의 한효주가 내뿜는 청초한 매력이 겹쳐 아름답고 몽환적인 화보가 완성되었다.

고수는 `반창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장르적인 영화가 아닌 일상적인 연기를 하면서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며 ``내가 나온다고 하면 무겁고 힘든 영화를 생각하는 분이 많은데 이번에는 절대 아니다``라며 웃음지었다. 특히, ``편하게 하려했다. 이번엔 정말 자연스럽게 했다.``고 말했다.

영화속에서 그동안의 이미지에서 180도 변신하며 당돌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의사, `미수`를 연기한 한효주는 ``연기하면서 즐거웠다. 제가 이렇게 즐기면서 연기할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고 나도 이렇게 재밌고 즐겁게 연기를 할 수 있구나 깨닫게 돼서 참 고마운 캐릭터``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영화 ‘반창꼬’는 지난 18일 개봉하여 누적 관객수 70만3275 명 관객을 돌파하며 할리우드 대작을 제치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로 등극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B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