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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7` 종방 2화 남겨 놓고 향후 스토리 궁금증 폭발

기사입력 [2012-09-11 10:37]

`응답하라 1997` 종방 2화 남겨 놓고 향후 스토리 궁금증 폭발

종영까지 2화를 남겨 놓고 있는 `응답하라 1997`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회가 거듭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이 단 2화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주차 13, 14화 방송에서 윤제(서인국)와 시원(정은지)이 ‘계단 감기키스’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데 이어 우연히 시원과 준희의 통화를 듣게 된 태웅(송종호)이 시원을 향한 윤제의 마음을 알게되는 장면이 공개되어 향후 스토리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온라인에 공개된 8주차 15화 예고영상이 tvN 유투브 공식 계정 등을 비롯한 급속도로 퍼지면서, 조회수 31만 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오는 11일 밤 11시 본 방송을 앞두고 최고의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는 것.

31만이 넘는 조회수는 지금껏 공개된 `응답하라 1997` 예고영상 중 최고의 수치로 그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는 반증으로 풀이된다.

한편 `응답하라 1997`은 H.O.T와 젝스키스로 대변됐던 199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H.O.T 광팬 일명 ‘1세대 빠순이’ 시원과 ‘시원바라기’ 순정훈남 윤제, 에로지존 학찬(은지원), 다정다감 섬세남 준희(호야) 등 개성만점 고등학생 여섯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복고드라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C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