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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백림 `팬의 부탁에 친절하게 사인까지~`

기사입력 [2012-07-09 13:20]

진백림 `팬의 부탁에 친절하게 사인까지~`

대만배우 진백림이 9일 오후 ‘연애의 조건’ 국내 론칭 기념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사인을 해주고 있다.

명품 꽃미남 배우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진백림은 지난 1999년 드라마 `강도여천사`로 데뷔한 뒤 영화 `연애공황증`과 드라마 `연애의 조건`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 공유를 닮은 외모와 분위기로 국내 팬들 사이에서 `대만의 공유`로 불리고 있다.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진백림은 국내 팬들과 팬미팅을 가지며 뜻 깊은 시간들을 보낼 예정. 오는 9일 상암동에 위치한 CJ E&M센터에서 자신의 주연작인 `연애의 조건` 국내 론칭을 맞아 백 여명이 넘는 팬들과 함께 드라마 시사, 팬들과의 대화,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사아의 스타로 거듭나는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연애의 조건`은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이자 라이벌 관계로 지내오던 남녀주인공이 서른이 된 뒤 누가 먼저 결혼하는지를 내기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로 국내에서는 대만판 `로맨스가 필요해`로 불리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도교욱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