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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 강타-김소은, 달콤쌉살 ‘포장마차 와인 데이트’

기사입력 [2012-05-18 11:46]

‘해피엔딩’ 강타-김소은, 달콤쌉살 ‘포장마차 와인 데이트’

‘해피엔딩’ 강타-김소은이 이색적인 ‘포장마차 와인 데이트’에 나섰다.

JTBC 월화미니시리즈 ‘해피엔딩’(극본 김윤정/연출 곽영범)에서 톡톡 튀는 신세대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강타와 김소은은 오는 22일 방송될 9회 분에서 포장마차와 와인이라는 신세대다운 신선함이 돋보이는 이색 데이트를 선보인다.

극중 서로 굽히는 법 없이 ‘버럭버럭’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보였던 두 사람이 환한 미소를 지은 채 달달한 아우라를 풍기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의 ‘포장마차 와인 데이트’는 극중 승재(강타)에게 반해 소개팅을 조르는 친구의 성화에 못이긴 은하(김소은)가 두 사람이 합석하는 자리를 주선하는 것에서 비롯됐다. 당초 승재는 은하와 친구를 고급 레스토랑에 데려갔지만, 메뉴판에 적힌 비싼 가격대를 본 은하가 승재와 친구를 저렴한 포장마차로 인도한 것.

하지만 이로 인해 승재는 평소 ‘돈 많은 능력남’을 좋아하는 ‘당당한 속물’임을 자처해왔던 은하의 색다른 면모에 놀라게 된다.

강타와 김소은의 포장마차 와인 데이트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JTBC 본사 앞에서 촬영됐다. 빡빡한 촬영 스케줄을 고려, 포장마차가 있는 곳으로 옮기기보다는 현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실제 포장마차를 섭외해 동선을 줄였던 것. 드라마 촬영 이후 돈독해진 강타와 김소은은 끊임없이 수다를 이어가며 마치 실제 연인들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김소은은 이날 ‘포장마차 와인 데이트’ 이후 이어진 ‘만취 연기’를 실감나게 소화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소은은 실제로 술을 한 잔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비틀비틀 ‘취객 걸음’을 걷는가 하면, 술에 취해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둔 채 차에 올라타기까지 하는 제대로된 ‘만취녀’의 모습을 리얼하게 선보였다.

제작사 측은 “강타와 김소은은 구승재와 김은하 역에 완벽히 몰입, 군더더기 없는 연기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며 “극 중 강타와 김소은의 러브라인이 점차 본격 궤도에 진입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JTBC 미니시리즈 ‘해피엔딩’ 9회는 오는 22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로고스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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