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꽃밴` 김예림, 엘 사로잡는 3종연애비법 대공개!
기사입력 [2012-03-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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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꽃미남밴드` 김예림이 엘을 사로잡기 위한 `김예림표 연애비법`을 공개한다.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극본 서윤희/연출 이권)는 꽃보다 아름답지만 한없이 거친 꽃미남들이 뭉친 고등학교 락밴드 ‘안구정화’를 중심으로,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음악에 대한 열정을 그린 16부작 청춘 로맨스 드라마.
김예림은 연애도 한번 못해본 19세 톱가수 `예림` 역을 맡았다. 극중 김예림은 얼음 프린스 ‘현수’ 역을 맡은 인피니트 엘에게 당당한 애정공세를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12화에서는 엘바라기 김예림(예림 역)이 한발짝 엘(현수 역)에게 다가가기 위해 펼치는 ‘김예림 3종 연애비법`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드는 매혹적인 ‘인어목소리’로 엘의 노래에 화음을 넣거나, 자신에게 늘 반말을 일삼는 엘을 향해 대뜸 ‘여자친구 있어?’라는 말을 내던지는 것. 뿐 아니라, 갑작스럽게 병원으로 실려간 동생의 소식에 어쩔 줄 몰라하며 당황하는 엘의 손을 따뜻하게 감싸안는 깜짝 스킨십(?)을 선보인다.
한편, 김예림의 애정공세에 흔들리는 엘의 모습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친구 유민규(하진 역)가 김예림을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사실에, 김예림을 피하는 등 의리돌로서의 모습을 선보였던 엘이, 늘 자신의 곁을 맴도는 김예림으로 인해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 단단한 얼음 같았던 엘의 마음이 김예림의 적극적인 애정표현으로 서서히 녹으며, 드디어 봄바람이 불어오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12일밤 11시. (권현진 기자/news@isportskorea.com)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예림과 엘, 두 사람의 목소리가 정말 잘 어울린다”, “최고의 비주얼 듀엣 결성인가?”, “김예림도 알고 보니 인스피릿?(인피니트 팬클럽)”, “쿨하게 말 놓는 두 사람이 너무 귀엽다”, “나도 김예림처럼 좋아하는 사람한테 써먹어 봐야지”, “김예림이니까 성공할 수 있는 방법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2일(월) 밤 11시에 방영될 13화에서는 성준(지혁 역)과 조보아(수아 역)의 동거설로 엉망이 되어버린 밴드 안구정화의 싱글 쇼케이스 무대와 각종 스캔들로 서로에 대한 오해로 갈등이 커진 안구정화 멤버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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