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벌리의 댄스살롱

[웰빙댄스 특집] 블루스 2강. 아웃사이드 파트너

기사입력 [2019-06-15 00:35]

웰빙댄스 배우기, 이번 회에서는 코리안 블루스의 아웃사이드 웍스(Ouside Walks)와 아웃사이드 스위블(Outside Swivel)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블루스의 표준홀드(Normal Hold)에서 워킹을 하면 아래의 사진들과 같이 왼발은 파트너의 오른쪽 겨드랑(Armpit) 라인으로, 오른발은 파트너의 척추(Spine) 라인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워킹방법은 리더와 팔로어 모두에게 같은 원리로 적용되며, 교재에서의 일반적인 표기는 클로즈홀드(Close Hold)로 진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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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홀드로 걷는 모습: 왼발은 파트너의 겨드랑을 따라, 오른발은 척추를 따라 진행

 

특히, 오른발의 경우는 척추 인라인(in line with the Spine)’이라는 표현도 자주 사용하는데요, 바쁘게 움직이는 댄스현장에서는 아예 척추라는 말을 생략하고 인라인(In line)’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그리고 표준 클로즈홀드보다 두 사람이 조금 더 비켜선 상태로 양발 모두가 파트너의 우측면으로 진행하는 경우를 클로즈홀드 아웃사이드 파트너(Close Hold Outside Partner)’라고하며, 역시 현장에서는 아웃사이드로 간단하게 표현하곤 합니다. 아래 3번 사진을 보시면 양발이 모두 아웃사이드로 진행하기 때문에 팔로어의 의상에 미세한 결이 생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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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홀드 아웃사이드 파트너로 걷는 모습: 왼발과 오른발 모두 척추 바깥쪽으로 진행

 

사진에 나타난 의상의 결처럼 댄서의 상체와 하체에도 허리를 기준으로 약간의 뒤틀림현상이 일어나게 되며, 이러한 뒤틀림현상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태생적인 위치로 걷는 것을 흔히 ‘CBMP(Contrary Body Movement Position)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CBMP 스텝은 중급자 이상의 댄서에게 요구되는 테크닉이므로, 초심자분들은 파트너의 척추 인라인과 아웃사이드를 구별하는 정도에서 영상속의 두 피겨를 익히시면 되겠습니다.

 

 

위의 영상은 코리안 블루스에서 아웃사이드 파트너로 행하는 대표적인 피겨인 아웃사이드 웍스(Outside Walks)와 아웃사이드 스위블(Outside Swivel)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시연하고 있습니다. (김현덕 전문기자/khd65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