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시즌 첫 스윕승을 거뒀다.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가 송광민의 만루포 포함 18안타를 터뜨린 화력을 앞세워 키움에 15-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리즈 첫 스윕승을 거두며 구단 통산 2000승을 달성했다.
송광민이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으며 정은원, 오선진, 호잉이 각각 3안타를 기록했다. 선발 장민재는 5.2인이 6실점을 기록했으나 화끈한 득점지원에 승리를 챙겼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개인 통산 6번째 만루홈런을 기록한 송광민.
김회성은 기선제압 솔로 홈런을 날렸다.
송광민, 승부의 쐐기를 박는 그랜드슬램.
한화는 시즌 첫 스윕승과 구단 통산 2000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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