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닝시리즈 가진 KIA, 승리의 하이파이브
기사입력 [2019-03-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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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한화를 연파하며 위닝시리즈를 가졌다.
KIA는 28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3차전에서 해즐베이커의 결승 투런홈런으로 6-4로 승리 2연승을 거뒀다.
주목을 받았던 데뷔 첫 선발로 등판한 수퍼루키 김기훈은 5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의 쾌투를 펼쳤다. 3번째 투수로 7회초 1사에서 마운드에 올라 9회초 1사까지 6명의 타자를 셧아웃 시킨 하준영은 8회말에 터진 해즐베이커의 결승홈런 덕분에 승리를 챙겨 프로데뷔 첫 승리의 기쁨을 가졌다.
개막 3연패를 당한 뒤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KIA는 수원으로 이동 KT와 주말 3연전을 갖는다.
경기를 마친 KIA 선수들이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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