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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무서운 신인이 떴다!`

기사입력 [2018-08-20 17:44]

이달의 소녀 `무서운 신인이 떴다!`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2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데뷔 미니앨범 ‘+ +’ (플러스 플러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

‘매달 새로운 소녀를 만나다’는 콘셉트로 2016년 10월부터 총 12명의 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신개념 초대형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한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드디어 완전체 베일을 벗고 본격적으로 팬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지난 17일 공개된 `하이 하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몽환적이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반복적으로 흘러나오며 원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 (플러스 플러스)는 이달의 소녀 1/3, 이달의 소녀 ODD EYE CIRCLE(오드 아이 써클), 이달의 소녀 yyxy(와이와이바이와이) 그리고 여진이 모여 플러스 플러스의 효과를 발휘한다는 의미를 지녔다.

처음부터 이달의 소녀는 한 세계관 안에 세 개의 독자적인 팀 구조를 가지고 탄생했다. 그러니까 하나의 팀이 세 개의 유닛으로 쪼개지는 것이 아니라, 세 개의 팀이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 구조이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7일 완전체 앨범 발매 전 리드 싱글 `favOriTe`(페이보릿)을 공개했으며, 공개와 동시에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로부터 ``이달의 소녀는 세계적으로 규모 있는 팬층을 빠른 속도로 구축했다”라며 “이달의 소녀만의 세계관을 통해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는 등 이달의 소녀는 K 팝에서 가장 기대되는 그룹 중 하나로 성장했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오는 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데뷔 콘서트 `루나벌스`(LOONAbirth)를 개최, 8월 중 완전체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