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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다 스윈튼 `기자회견을 추억으로 남겨야지`

기사입력 [2017-06-14 13:59]

틸다 스윈튼 `기자회견을 추억으로 남겨야지`

14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옥자` 기자회견이 열렸다. 틸다 스윈튼이 기자회견 중 스마트폰으로 기자회견장을 찍고 있다.

지난 5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옥자`는 봉준호 감독이 `설국열차`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미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안서현, 변희봉, 틸다 스윈튼, 스티븐 연,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등이 출연한다.

한편 ‘옥자’는 29일 극장과 넷플릭스에서 동시 개봉한다.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전국 상영관의 92%를 차지하고 있는 3대 멀티플렉스들이 극장과 온라인 동시 상영에 반기를 들어, 12일 우선적으로 전국 7개 극장에서 사전 예매가 시작됐다. 서울 대한극장, 서울극장, 청주 SFX 시네마, 인천 애관극장, 대구 만경관, 전주시네마타운, 부산 영화의전당으로 총 1만석이다. 넷플릭스는 상영관을 순차적으로 늘려간다는 입장이다.

배급사 뉴(NEW)는 “현재 100여 개 극장과 협의를 마친 상태이며 개봉 1주 전까지 멀티플렉스 극장과도 협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옥자’ 상영 결정을 유보하고 있는 멀티플렉스들은 최소 극장 개봉 1주일 후 다른 플랫폼에서 영화를 상영하도록 하는 ‘홀드백’ 원칙에 따라 ‘옥자’가 유통질서를 해친다고 주장하고 있다. 문체부가 2014년 만든 ‘표준상영계약’에 따르면 극장 개봉 영화는 최소 7일간 극장 상영 후 IPTV나 지상파 등에서 상영할 수 있다. 영화산업 보호 및 콘텐트 유통질서 확보 차원이다. 그러나 강제 사항은 아니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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