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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혜빈 `사랑스러운 미소`
기사입력 [2019-01-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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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빈이 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 아모리스 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왜 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드라마다.
그동안 주말드라마 등으로 시청자들을 만나며 막강한 막장력을 휘둘렀던 문영남 작가가 `장밋빛 인생`(2005) 이후 14년 만에 가족들의 이야기를 맛깔나게 펼쳐 낼 문영남 작가의 필력이 주목된다.
그동안 `우리 갑순이`,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등 맛있는 주말극들을 만들어왔던 주인공이기에 다시 만들어낼 다양한 가족의 군상들에 관심이 쏠린다.
장남 이풍상 역의 유준상을 필두로 동생들인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 등 `등골브레이커` 동생들이 출연하며 소소한 가족얘기를 보여줄 ‘왜그래 풍상씨’는 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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