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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포 손주인 `멀리 달아 나자`

기사입력 [2018-07-12 21:07]

솔로포 손주인 `멀리 달아 나자`

12일 오후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 6회말 삼성 선두타자 손주인이 솔로 홈런을 쳐 홈을 밟은 후 대기타석 김성훈의 환영을 받고 있다.

8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 삼성 손주인은 롯데 노경은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05m의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삼성은 손주인의 홈런을 앞세워 6회말 현재 롯데에 6-3으로 앞서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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