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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혁 3승` 6⅔이닝 1실점 역투

기사입력 [2018-05-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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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27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주말 3연전 세번째 경기에서 12-1로 승리하며 위닝시리즈를 만들며 26승25패가 됐다.

 

KIA 선발 한승혁은 6⅔이닝 4피안타 3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2패)째를 수확했다. 김윤동, 심동섭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에서는 최형우, 안치홍의 솔로홈런과 9회초 박준태의 스리런 홈런을 포함 17안타 3홈런으로 한승혁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한승혁은 "이번 주에 두 번 선발로 나와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승리를 거두는 건 언제나 기분이 좋다. 오늘 높은 속구를 많이 쓰려고 했다. 상대 타자들이 감이 나빠보이지 않아 분석을 많이 하고 준비를 철저히 했던 것이 도움이 됐다"면서"특히 공격적으로 투구하려고 했는데 내 구위가 괜찮아서 범타 유도가 많았던 것 같다. 그러면서 투구 수도 적어 길게 던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역할에 맞게 최선을 다하는 투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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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혁이 1회초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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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혁이 NC의 타선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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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말 무실점으로 수비를 마치고 덕아웃으로 향하며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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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말 2사 1, 2루에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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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치고 한승혁이 웃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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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승리를 축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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