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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다섯 번째 별을 들어 올리다!`

기사입력 [2017-11-02 15:09]

최강희 감독 `다섯 번째 별을 들어 올리다!`

최강희 감독이 전북에서만 다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북은 지난 10월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스플릿 3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이 승리로 전북은 21승 9무 6패(승점 72점)로, 2위 제주(19승 8무 9패, 승점 65점)을 따돌리고 남은 경기에 관계 없이 리그 정상을 차지했다.

2일 전북 완주 전북현대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우승기념 미디어 데이`에 참석한 최강희 감독은 `전북에서 우승만 5번째여서 감회가 새롭다.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우승을 차지 할 수가 있었다. 이동국 선수가 우승을 결정짓는 홈에서 200골을 터뜨려서 너무 기뻤다. 앞으로도 전북이 아시아에서 최강의 자리를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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