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스토리] 여자배구 `2그룹 예선 8승 1패로 결선행~`
기사입력 [2017-07-2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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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7연승을 질주하며 예선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23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그랑프리 여자 배구대회' 2그룹 예선 폴란드와의 최종전에서 3-0(25-23, 25-20, 25-22)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8승1패(승점 25) 기록하며 선두로 예선을 마무리 지었다. 29일부터 체코에서 열리는 결선 무대에 오른다.
한국은 김연경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17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양효진과 김희진이 각각 11점, 10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7연승으로 예선 8승을 올린 대표팀. 선수들이 손가락으로 8을 만들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7득점을 기록하며 변함없이 맹활약한 김연경.
여자 배구 대표팀 에이스 김연경. 그녀의 활약에 대표팀의 선전이 기대된다.
이틀연속 만원 관중이 들어찬 수원실내체육관. 김연경을 보기 위해 5천여명의 관중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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