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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3년 만에 대한항공 정상에 올라...`현대건설은 8년 만에 우승`

기사입력 [2014-07-27 18:24]

KOVO컵, 3년 만에 대한항공 정상에 올라...`현대건설은 8년 만에 우승`

27일 오후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남자부 결승전 경기에서 대한항공이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를 거두며 KOVO컵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3연패에 도전한 GS칼텍스를 잡고 8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식에서 남여 선수단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화용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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