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차준환, 단체전 쇼트 77.70점 `시즌 최고점`
기사입력 [2018-02-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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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 남자 싱글 차준환이 이번 시즌 쇼트프로그램 최고점을 기록했다.차준환은 9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팀 이벤트 남자 단체전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남자싱글 10명의 선수중 세계랭킹 56위로 가장 낮아 1번 주자로 출전했다. 차준환은 뮤지컬 돈키호테의 '집시 댄스' 선율에 맞춰 쇼트프로그램을 연기해 이번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공인 쇼트프로그램 최고점(기술점수(TES) 40.71점, 예술점수(PCS) 36.99점을 합쳐 77.70점)을 기록했다.차준환은 경기 후 “최선을 다했다”면서 “아침 연습에 컨디션이 안좋아서 걱정했는데 경기에 임할 때는 연습대로 하려고 했다. 오늘 경기는 토론토에서 연습한 것만큼은 못했다”며 아쉬움도 전했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사진_김종원 기자)이전글 다음글
온 힘을 다해 연기를 펼치는 차준환
차준환의 멋진 연기
차준환의 첫 올림픽 무대에서
차준환의 완벽한 점프
차준환의 연기 마무리
연기를 마친 차준환을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환영하고 있다.
차준환과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확인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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