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김승배-압드라키모프 `팽팽한 신경전`

기사입력 [2018-01-19 15:58]

김승배-압드라키모프 `팽팽한 신경전`

19일 서울 강서구 인터시티 서울 호텔에서 글리몬 FC 02(이하GFC02) 계체량 행사가 열렸다. 메인 매치 제 2경기 김승배와 바흐람 압드라키모프(오른쪽)가 계체량을 통과한 후 서로를 도발하고 있다.

계체량 측정에서 압드라키모프는 105kg, 김승배는 110kg으로 통과했다. 김승배는 상대 얼굴에 팔을 쭉 뻗는 도발적인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압드라키모프는 ``프로 데뷔전을 한국에서 치르게 돼 기쁘다. 멋진 시합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배는 `부산 협객` 박현우가 발가락 부상으로 대회 참가가 어려워지면서 대체 선수로 GFC 02에 출전하게 됐다. 그는 ``일주일 전에 오퍼를 받았지만 당연히 이길 거라고 생각한다. 꾸준히 연습해왔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승리의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격투기 대회인 GFC 02는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성대하게 치러진다. 부상으로 경기 출전이 아쉽게 불발된 `코리안 핏불` 서두원은 메인, 코메인 이벤트의 스페셜 해설위원으로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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