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스포츠대상, 영광의 수상자들
기사입력 [2017-12-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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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가 동아일보, 채널A, CMS(센트럴메디컬서비스㈜)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내 5대 프로스포츠(프로야구·프로축구·남녀프로농구·남녀프로배구·남녀프로골프) 종목별로 올 한해를 빛낸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CMS와 함께하는 2017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이 1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개최됐다. 각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로야구 부문은 KIA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투수 양현종이 수상했고, 프로축구 부문은 전북현대의 우승을 견인한 미드필더 이재성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남자 프로농구 부문은 오세근(KGC인삼공사), 여자 프로농구 부문은 박혜진이 3년 연속 수상자가 되었다.
프로배구 부문은 문성민(현대캐피탈)과 김해란(전 KGC인삼공사) 수상했다.
프로골프 부문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을 안은 최민호(현대제철)와 이정은6(토니모리)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고, 특별상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한 이승엽(전 삼성)이 수상했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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