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창섭 `오직 승리 뿐`
기사입력 [2018-07-1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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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 선발 출전한 삼성 양창섭이 롯데 타선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양창섭은 포항야구장에서 첫 선을 보였다. 덕수고를 졸업한 뒤 올 시즌 삼성 유니폼을 입은 양창섭은 지금껏 단 한 번도 포항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삼성은 다소 낯설지만 `약속의 땅`이라고 불릴 만큼 좋은 기운이 담겨 있는 포항구장에서 롯데 3연전 싹쓸이를 노리고 있다. (김은규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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