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첫 경기에 나설 대표팀 명단 발표가 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렸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오는 9월 5일 16시 30분 (한국시간 22시 30분) 터키 이스탄불에서 조지아와 평가전을 치룬 후 9월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슈하바트에서 원정 경기를 갖는다.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은 8개 조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8경기씩 치르는 월드컵 2차 예선에서 투르크메니스탄, 레바논, 북한, 스리랑카와 같은 H조에 묶였다. 각 조 1위 8개국과 각 조 2위 중 성적이 좋은 4개국 등 총 12개국이 월드컵 최종예선에 오른다. (김진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