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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생 감독 `애정 넘치는 수원 감독에 취임해 기쁘다~`

기사입력 [2019-01-03 14:04]

이임생 감독 `애정 넘치는 수원 감독에 취임해 기쁘다~`

3일 경기도 화성 수원삼성블루윙즈 클럽하우스에서 `제5대 이임생 감독 취임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임생 신임 수원 감독이 취임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0년까지 2년 계약한 이임생 감독은 1994년 유공을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한 수비수 출신으로 2003년 부산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2003년 12월 차범근 전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수원의 수비 전담 트레이너를 맡으면서 수원과 인연을 맺어 2009년까지 수원의 코치진으로 활동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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