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팔렘방으로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여자 축구대표팀 윤덕여 감독은 ``아시안게임은 체력전이다. 조별예선에서 낮에 2경기나 치른다. 4강에서 중국이나 일본을 예상해 금메달을 향한 승부의 분수령이 될듯하다. 최고의 선수들도 구성되어 꼭 금메달을 따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2010 광저우 동메달, 2014 인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한국은 16일 오후 5시(한국시각) 대만과의 조별예선 1차전을 시작으로 19일 오후 5시 30분 몰디브, 21일 오후 8시 30분 인도네시아와 격돌한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