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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데얀의 맹활약에 홈에서 유종의 미 거둬!`

기사입력 [2017-11-19 17:47]

FC 서울이 시즌 최종전에서 데얀의 맹활약에 힘입어 제주를 누르고 승리를 쟁취했다.

 

19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FC 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서울은 1골 2도움을 기록한 데얀의 활약에 힘입어 제주를 3-2로 꺾으며 홈에서 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서울은 이날 승리로 16승13무9패(승점 61점)를 기록하며 올시즌을 5위로 마감하게 됐다. 이미 준우승을 확정한 제주는 19승9무10패(승점 69점)의 성적으로 올시즌을 마감했다.

 

서울은 전반 이명주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곧바로 제주 마그노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들어 서울은 데얀의 패스를 고요한이 넣으며 2-1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제주는 이창민의 동점골로 2-2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양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진 가운데 서울 데얀이 해결사로 나섰다. 데얀의 골은 오프사이드 판정 여부를 가리기 위한 비디오 판독 끝에 득점으로 인정됐다.

 

한편, 도움왕을 노리던 윤일록은 이날 도움을 추가하지 못하며 전날 도움 1개를 추가한 손준호가 도움왕에 등극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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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판독 끝에 골이 인정되자 환호하는 데얀. 데얀은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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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주의 벼락같은 선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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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한빈이 슈퍼 세이브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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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교체된 박주영이 상대 수비수와 치열한 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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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붕대 투혼을 선보인 윤일록. 아쉽게도 도움을 추가하지 못하여, 손준호에게 도움왕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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