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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수원 1-1 아쉬운 무승부

기사입력 [2017-09-2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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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수원 삼성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은 염기훈의 페널티킥으로 앞서갔지만 경기 막판 페널티킥을 내주며 승리를 놓쳤다. 이로써 수원은 승점 51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인천은 이날 무승부로 7경기 연속 무패행진(3승4무)을 이어갔다. 

 

후반 35분에 수원 산토스의 크로스가 인천 수비수 하창래의 팔에 맞으며 페널티킥이 주어졌고 키커로 나선 염기훈이 왼쪽 골문 구석으로 가볍게 공을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득점으로 염기훈은 60골 98도움을 기록하며 역대 5번째로 60-60 클럽에 가입했다.

 

인천은 1분 뒤 김용환의 돌파 과정에서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그러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주심이 박스 라인 밖에서 파울이 일어났다고 판단해 페널티킥이 취소되고 프리킥이 주어졌다. 그러나 인천은 후반 4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원 염기훈의 팔에 공이 맞으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인천은 한석종의 슈팅이 신화용 골키퍼에 막혔지만 하창래가 재차 슈팅으로 연결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는 더 이상 득점 없이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조병석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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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수원 최성근, 인천 채프만이 볼다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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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신화용과 인천 이윤표가 공중볼 다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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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이 페널티킥 성공으로 60-60 클럽에 가입했다. 골 성공후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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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45+2분에 인천 하창래가 동점골을 성공하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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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산토스가 마지막 공격에 헤딩슛을 하고 있다. 좌측 골대를 맞고 볼이 팅겨 나오며 추가 득점에 실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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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인천 선수들이 아쉬워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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