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인천전에 3득점 무실점 완벽한 경기지배~`
기사입력 [2014-04-1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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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의 경기에서 수원이 인천에 3-0으로 승리했다. 전반전에는 김은선이, 후반전에는 정대세와 산토스가 한 골씩을 터뜨리며 여유롭게 승점 3점을 가져갔다.
올시즌 처음으로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수비 조직력도 단단했다. 골키퍼 정성룡의 신들린 선방을 비롯해 수원 수비들이 뛰어난 호흡을 보이며 인천의 공격을 꽁꽁 묶었다.
인천전 승리로 수원은 승점 14점을 기록하며 K리그 클래식 2위로 뛰어올랐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 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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