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홈에서 KCC를 누르며 9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서울 삼성이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KBL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이관희의 4쿼터 활약에 힘입어 80-77로 승리를 했다.
이관희는 4쿼터에서 3점포 퍼레이드를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9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은 11승 34패를 기록했다.
삼성은 창단 41주년을 맞아 이날 경기를 클래식 데이로 지정,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가졌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korea.com)
파울을 당하는 가운데 슛을 성공시키는 이관희
이관희가 4쿼터에 3점슛을 넣고 세레머니
9연패에서 탈출한 삼성 선수들
경기중 박수로 선수들 격려하는 이상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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