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경기 14연승을 견인한 정효근
전자랜드가 국가대표 정효근의 활약으로 파죽의 홈 14연승을 달렸다.
전자랜드는 14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KBL 프로농구'창원 LG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정효근(22점)과 팟츠(34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96-89로 따돌리고 승리를 했다.
1쿼터와 2쿼터에 팟츠의 활약이 빛났고 박빙의 승부를 펼치던 3,4쿼터에 정효근의 득점포가 터지며 전자랜드는 LG를 따돌렸다. 이 경기를 승리한 전자랜드는 지난해 11월 11일 오리온전 승리 이후 홈경기 14연승을 질주했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정효근은 이 경기 후 국가대표팀으로 합류한다.
과감한 골밑슛 시도로 메이스로 부터 파울을 얻어내는 정효근
4쿼터에서 3점슛을 터뜨리는 정효근
정효근의 3점슛 성공 세레머니
4쿼터 정효근은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리를 이끌어냈다.
56점 합작으로 승리를 이끈 정효근과 팟츠가 경기를 마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홈경기 14연승을 질주한 전자랜드는 30승 14패로 2위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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