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KBL 프로농구` 서울 SK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1만 득점`을 달성한 SK 헤인즈에게 황금열쇠와 트로피를 전달한 SK 윤용철 단장(오른쪽끝)과 김동광 KBL 본부장이 문경은 감독 등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인즈는 경기 개시 25초 만에 외곽슛으로 팀의 첫 득점을 올리며 통산 1만 득점을 다렁했다.
헤인즈는 2008년 삼성의 대체 선수로 KBL에 데뷔한 뒤 11시즌 동안 최장수 외국인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1만 득점`은 프로농구 출범 이후 서장훈(1만3231점), 김주성(1만288점), 추승균(1만19점) 등 세 명만이 달성한 대기록이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