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7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고양 오리온의 경기가 열렸다. 오리온은 먼로의 트리플더블 활약에 힘입어 삼성에 88-80으로 승리를 거뒀다.
먼로(15득점 18리바운드 10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로 맹활약했으며, 에코이언이 22득점으로 외곽을 책임졌다. 이승현이 13점을 오리며 힘을 보탰다.
삼성은 상무에서 제대한 임준섭과 김준일이 활약했으나 오리온에 패하며 7연패에 빠졌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트리플더블로 승리를 이끈 먼로.
이승현이 든든하게 골밑을 지켰다.
삼성에 승리한 오리온은 6강행에 희망을 가졌다.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