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현대캐피탈을 꺾고 2위로 올라섰다.
2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18-2019 도드람 V리그` 천안 현대캐피탈과 서울 우리카드의 경기가 열렸다. 우리카드는 나경복, 아가메즈의 활약에 힘입어 현대캐피탈에 세트 스코어 3-0(25-21, 25-22, 25-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기록한 우리카드는 16승 10패(승점 50점)으로 대한항공(승점 48점)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나경복이 팀 최다인 17득점으로 맹활약했고 아가메즈가 14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0-3으로 완패를 당하며 5연승 행진이 깨졌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3-0 완승을 거둔 우리카드가 1위 현대캐피탈을 맹 추격했다.
아가메즈가 14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나경복이 모처럼 득점이 폭발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4연승을 내달린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이 엄지을 세우며 환호했다.
휴일을 맞아 많은 배구팬들이 경기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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