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배구

전자랜드, 1위 현대모비스 잡고 홈경기 12연승 질주

기사입력 [2019-01-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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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위가 승부를 결정짓는 3점슛을 성공시킨 뒤 강상재(왼쪽), 정효근과 얼싸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전자랜드가 현대모비스를 꺾고 홈경기 12연승을 달성했다.

 

전자랜드는 26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KBL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의 5라운드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78-7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전자랜드는 이번 시즌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첫 승과 함께 창단 최초로 홈 12연승을 달리는 기쁨도 누렸다.

 

27득점을 올린 찰스 로드를 필두로 강상재, 박찬희, 정효근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차바위는 연장전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3점슛을 터뜨리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전자랜드는 1위 현대모비스와 4경기 차로 좁혔고 3위 KT와는 승차를 벌리며 2위자리를 견고하게 다졌다.  (조남수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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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최다득점을 올린 찰스 로드, 27득점 7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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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재는 13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의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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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희는 승리의 활력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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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득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끈 박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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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과 수비에서 열정적인 장면을 연출한 차바위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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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를 완전히 따돌린 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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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위는 5득점에 그쳤으나 연장전에서 의미있는 슛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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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전에서 승부에 쐐기는 박는 3점슛이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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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바위의 슛으로 승부의 추가 기울자 함께 기뻐하는 강상재와 정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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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위(가운데)가 정영삼(오른쪽), 김상규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코트에서 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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