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데이 원주DB 이상범 감독, 두경민과 서울SK 문경은 감독, 김선형이 우승트로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일 서울시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2017-2018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에서 10년 만에 통합 우승을 노리는 원주DB 이상범은 ``통합 우승으로 DB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라며 포부를 밣혔고, 18시즌 만에 우승을 노리는 서울SK 문경은 감독은 ``5년 만에 다시 한 번 기회가 왔다. 기필코 챔피언이 되도록 하겠다``며 우승 각오를 말했다.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DB 두경민은 ``가정사가 있어 짧게 끝내겠다. 감독님도 몸이 힘들테니 빨리 우승하겠다``라고 말했고, SK 김선형은 ``이번에는 꼭 우승반지를 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김종원 기자/news@isportskorea.com) 이전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