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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농구 하이라이트] KCC `2차 연장 혈투끝에 KGC에 짜릿한 승리~`

기사입력 [2018-12-12 22:33]

KCC가 2차 연장 혈투끝에 KGC에 승리를 거뒀다.

 

12일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안양 KGC와 전주 KCC의 경기에서 KCC는 이정현, 브라운의 활약에 힘입어 KGC에 111-109로 승리하며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정현이 33득점 9어시시트, 브라운이 30득점 11리바운드로 KCC 공격을 이끌었다. 송교창이 2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KCC는 테리가 41득점, 박지훈이 23득점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패배로 빛을 바랬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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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샷으로 승리를 이끈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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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연장끝에 승리한 KCC가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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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은 5반칙 퇴장을 당했지만 30득점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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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은 31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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