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두산에 12-2로 대승을 거뒀다.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렸다. SK는 타선이 폭발하며 두산에 12-2로 승리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SK는 타선이 17안타 12득점으로 두산 마운드를 두들겼다. 1회초 두산 선발 이용찬이 SK 김강민의 타구에 맞아 교체된 뒤 두산 마운드는 속절없이 무너졌다. SK는 김동엽이 투런 홈런을 날렸으며, 최항과 강승호가 3안타로 맹활약했다.
선발 김광현은 5이닝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9승을 달성했다. (김민성 기자/news@isportskorea.com)
SK가 두산에 12-2 승리를 거뒀다.
김동엽은 기선제압 투런포를 날렸다.
이적생 강승호는 3안타로 맹활약했다.
김동엽이 양의지의 태그를 피해 득점에 성공했다.
SK 에이스 김광현이 9승을 올렸다.
두산 이용찬은 1회 김강민의 타구에 맞아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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